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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화문화클래스 ’장인과 만나다’주제로 3차례 열린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조선말 왕실문화가 서려있는 사적지 서울 운현궁 이로당에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설화문화클래스’가 열렸다.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전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브랜드 설화수는 전통문화와 대중과의 소통을 돕고, 장인들을 통해 우리 문화 속에 담긴 근본의 지혜를 배워가기 위한 설화문화클래스를 올해 3회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 클래스는 우리 선조들이 남긴 아름다움의 가치를 직,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행사다.

설화수는 2012년 한해동안 ‘정준모 명사와 함께 장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총 3회 클래스를 진행한다. 설화문화클래스는 명사와 함께 배워보는 전통공예를 통해 우리 문화로의 여행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클래스를 이끌 정준모 씨(미술평론가)는 2011 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 전시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첫 행사로 27일 조선말 왕실문화가 담긴 사적지인 운현궁 ‘이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손대현 옻칠장인(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호 옻칠장)와 함께 전통 옻칠에 대한 다양한 제작과정을 배우며 함께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손대현 옻칠장과 함께한 ‘2012 설화문화클래스’는 설화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ulwhasookorea)을 통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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