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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 구두 신었더니’ 웃음 만발…“역시 싼 게 비지떡”
싼 구두 신었더니

[헤럴드경제=박세환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를 중심으로 ‘싼 구두 신었더니’라는 한 장의 사진이 화제다.

28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싼 구두 신었더니’라는 제목의 사진과 함께 폭소만발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은 신발모양으로 온통 검은색 염료로 물든 발의 모습을 담겨있다. ‘싼 구두 신었더니’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비가 많이 오는 날 싼 구두를 신고 외출했다가 구두 염료가 발에 물드는 참사가 벌어졌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싼 게 비지떡”, “어디 제품이냐?”, “지워질까? 안지워지면 수영장 못가겠네”, “당사자에게는 미안하지만 정말 웃긴다”, “그래도 씻으면 지워지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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