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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트OO男’이라고 아시나요?
[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 지난 26일 밤 11시 20분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의 F마트를 지키고 있던 주인 A(58)씨는 다소 황당한 경험을 했다.

바로 마트 어딘가에서 나는 담배 냄새 때문이었다.

고개를 들어 보니 50대 남성 B씨가 담배를 입에 물고 F마트로 들어와 있었던 것.

A사장은 부랴 부랴 뛰어가 B씨에게 담배를 꺼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발끈한 B씨. 주인 A씨와 한참동안 실랑이를 벌였다. 급기야 B씨는 A씨의 귀를 잡고 늘어졌다.

가만 있을 A씨가 아니었다. A씨는 경찰에 B씨를 신고했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A씨를 폭행한 혐의로 B(50)씨를 조사하고 있다.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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