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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왕’ 이제훈, 신세경 향한 마음 드러내 ‘보호본능 자극’
배우 이제훈이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24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에서는 재혁(이제훈 분)이 가영(신세경 분)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혁은 가영으로부터 영걸(유아인 분)을 그만 괴롭히라는 충고를 듣는다. 그는 가영이 영걸을 아끼는 모습에 상처를 받는다. 하지만 쇼파에 잠든 가영의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이불을 덮어준다. 특히 가영과 함께하는 시간에 기뻐하는 재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애처로운 마음을 자아냈다.


또한 재혁은 가영을 지키고자 주먹을 휘두르는가 하면 어머니의 폭언에 억눌렀던 감정을 표출했다. 이 과정에서 이제훈은 남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후계자이지만, 누구보다 사랑이 절실한 재혁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혁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렇게라도 가영과 함께 하는 것이 좋은 재혁이 안쓰럽다”, “이제훈의 연기, 보호 본능 자극”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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