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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영 ‘불후의 명작’ 신승환 망나니 연기 ‘극찬’
배우 박선영이 신승환의 연기를 극찬했다.

박선영과 신승환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에서 닮은 구석 하나 없는 황금화, 황금희 남매를 연기하고 있다.

신승환이 연기하고 있는 극중 금호는 신체 연령은 마흔에 가깝지만, 딸인 보람이 보다도 정신연령이 어리며 능력과 스펙이 없다보니 정상적인 방법대신 사기에 가까운 편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늘 사고가 나고 집안 망쳐 먹는 일만 골라해 아버지 영철의 죽음에 일조했다.

실제로 박선영은 신승환의 대학교 2년 선배로 녹화장에서 만나면 ‘나쁜 놈, 쳐 죽일놈’하며 첫 인사를 나누고, 수시로 ‘망나니 연기의 일인자’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신승환은 박선영에 대해 “학교 때부터 워낙 후배들 잘 챙겨주시고, 쿨 하고 예쁘고 인기 최고였다. 현장에서도 정말 큰 힘이 된다”며 “늘 모니터 해주시고 여러 면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신승환은 “꼴통 중에서도 상위 1%”라면서 그러나 “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최고다. 극 중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가족을 단단하게 묶는 ‘불후의 명작’에 없어서는 안 될 산소 같은 인물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에 애정을 표했다.

한편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은 지난 4월 22일 시청률 1%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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