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명문 사립에 재학 중인 큰 아들 이현규(18)군이 공식석상에서 아버지와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와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이 회장이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한류 관련 특강을 했을 당시 모습이다. 당시 이수만의 아들 현규 군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게 된 비결과 CT(Culture Technologe), 글로벌 경영전략을 주제로 펼친 강연에서 이수만의 강의를 유창한 영어로 통역해 눈길을 끌었다.
이달 초 tvN 연예뉴스에서 다룬 ‘내 아이는 엄친아’에 소개되기도 한 현규 군은 동생과 함께 조기 유학을 떠나 현재 LA의 하버드 웨스트 레이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00년에 개교한 이 학교는 졸업생의 35%가 아이비리그 진학하며 경쟁률만 5대1이 넘는 명문 사립이다.
한편 이수만은 그동안 미국 최고 명문대 하버드 MBA 학생들에게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한류를 주제로 강연한 데 이어 MIT대, 코넬대 경영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강연을 펼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