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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강남 재건축 알짜 물량...개나리 SK뷰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SK건설은 초역세권과 강남8학군 등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개나리SK뷰’ <조감도>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00~3300만원선이다.

개나리SK뷰는 강남 중심도로인 테헤란로에 위치한데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아파트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강남 명문8학군으로 단지 인근에 도성초교와 진선여중, 진선여고를 비롯해 경기고, 휘문고, 영동고 등 우수 학교와 대치동 학원가가 밀집해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LG아트센터와 코엑스, 삼릉공원 등이 가까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고 이마트와 도곡시장, 롯데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 역시 풍부하다.

기존의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개나리SK뷰는 지하2층~지상25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4가구), 127㎡(96가구) 등 전체 240가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25층의 고층아파트로 중층 이상의 가구에서는 강남권이 한 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진다. 건물 중심과 옥탑부분이 통째로 오목한 삼각형 모양으로 설계된 ‘별모양 아파트’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K건설은 탑상형 구조의 단점으로 지적받을 수 있는 통풍이나 환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전세대에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판상형처럼 주방과 거실 간 바람길이 통하도록 했다. 탑상형의 구조로 설계돼 한 가정 내에서도 ‘분리형 세대’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지상 각층에 ‘+α(플러스알파) 공용공간’을 적용했다. 각층 엘리베이터홀 옆에는 최대 12㎡ 가량의 추가 공간이 제공된다. 이 공간은 장독대나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텃밭으로 가꿀 수도 있다.

지하층에는 개별세대 창고가 들어선다. 세대별 약 3㎡ 규모로 출입문을 설치해 프라이버시와 활용도를 높였다. 1층은 세대 구성없이 고급화한 전용로비로 설계해 단지 품격을 높였다. 로비 측면의 양면우편함은 외부인이 건물에 들어오지 않고 우편물, 전단 등을 전달할 수 있어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개나리 SK뷰의 입주는 2012년 8월 말로 예정돼있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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