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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태현 박시은 “1년째 연애중”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박시은(32)과 진태현(31)이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SBS TV ‘호박꽃 순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호박꽃 순정’은 2010년 11월 첫 방영돼 이듬해 5월 막을 내린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은 1년이 조금 못 미치는 기간동안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현재 서울의 한 교회에 함께 출석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은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알고 있었던 듯 “두 사람이 연애 중인 것이 맞다”며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시은의 연인 진태현은 2001년 MBC 공채탤런트 30기 출신으로, 드라마 ‘로망스’ ‘눈의 여왕’ ‘천사의 유혹’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꾸준한 활동을 보였다. 최근에는 MBC TV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출연했다.

진태현의 연인 박시은은 1998년 ‘김창완의 이야기 셋’을 데뷔해 ‘학교’ ‘덕이’ ‘거침없는 사랑’ ‘쾌걸 춘향’ ‘천추태후’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08년 뮤지컬 ‘지저스지저스’를 통해 동정녀 마리아 역에 도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1999년에는 최도원 1집 타이틀곡 ‘나없는 세상에 남겨진 너에게’ 듀엣무대를 통해 가수 데뷔를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TV조선 개국3부작 ‘아버지가 미안하다’를 통해 혜리 역을 맡아 생활연기를 선보였고 SBS ‘정글의법칙2’ 녹화를 위해 3월 13일 바누아투로 출국, 4월 1일 입국하며 예능 늦둥이를 예고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한 박시은의 발언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박시은은 “요즘 드라마와 연극 속에서 열렬히 사랑하고 있다. 지금은 연애시대죠?”라고 말해 당시 연애 중이라는 것을 드러낸 게 아닐까하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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