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애절한 목소리 백지영이 3년만에 댄스앨범으로 가요계 컴백 신호탄을 쐈다. 이번에는 댄스다.

백지영의 소속사인 WS엔터테인먼트는 25일 “가수 백지영이 오는 5월 중순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댄스 곡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WS에 따르면 백지영이 댄스곡으로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09년 8월 발표한 ‘내 귀에 캔디’가 수록 된 ‘EGO’ 이후 3년만이기에 오랜만에 만나는 백지영의 변신에 기대감이 커진 상황. 



WS엔터테인먼트는 이에 “아직 앨범 콘셉트를 밝힐 수는 없지만 이번 미니앨범엔 백지영이 직접 타이틀 곡 포함한 수록 곡 한 곡 한 곡에 모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다. 기존에 보여준 콘셉트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것”이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현재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도전자들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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