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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GS건설 첫 소형주택…신촌자이엘라 27일 분양 돌입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GS건설이 역세권, 대학가 밀집지역, 풍부한 유동인구 등 투자의 삼박자를 갖춘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앞에 소형주택 ‘신촌자이엘라(Xi-Ellaㆍ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을 잇는 신촌이대거리 일대는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 5개 대학의 중심지인데다 대학교나 대형 병원들이 가까워 대학생 및 병원 관계자 등의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이에 반해 임대료 수준은 강남이나 용산, 도심 등 업무 밀집지역에 비해 저렴한 편이어서 늘 공급에 비해 수요가 몰리는 지역이다.

지하6층∼지상 23층 규모로 들어서는 신촌자이엘라는 전용면적20㎡~36㎡ 규모의 소형 주택으로,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 오피스텔 155호실 등 총 247가구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20㎡~29㎡ 로 총 7개 타입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36㎡ 로 총 8개 타입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0만원선이며, 입주는 오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신촌자이엘라는 기존의 소형주택과는 달리 전면폭을 최대한 확보한 평면설계로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 및 환기에 유리할 뿐 아니라,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었다. 좁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부공간을 각각의 기능에 맞게 구획한 평면을 선보인다.

세탁, 건조, 다림질이 한 공간에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을 비롯해 소형 가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컴팩트 키친존, 숨은 수납공간을 찾아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스마트 퍼니처존, 디지털기기 사용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 AV존 등이 풀퍼니쉬드 빌트인 시스템(일부 옵션)으로 제공된다.

외관 또한 신촌지역의 문화적 다양성 및 생동감을 반영해 지역내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을만큼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신촌자이엘라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최상층에 계획한 피트니스와 라운지로, 이곳에서 운동과 휴식을 통해 도심속 여유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옥상공간에는 ‘스카이가든’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 곳 스카이가든은 계단을 통해서만 올라올 수 있어 활용도가 떨어지던 일반 옥상공원의 단점을 보완해 옥상층까지 엘리베이터를 운영, 이용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도모했다.

신촌자이엘라 모델하우스는 오는 27일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서 오픈하며, 청약은 오는 30일 및 5월 1일까지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일이며, 계약은 3일과 4일 양일간 실시한다. 1577-4349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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