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을 잇는 신촌이대거리 일대는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 5개 대학의 중심지인데다 대학교나 대형 병원들이 가까워 대학생 및 병원 관계자 등의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이에 반해 임대료 수준은 강남이나 용산, 도심 등 업무 밀집지역에 비해 저렴한 편이어서 늘 공급에 비해 수요가 몰리는 지역이다.
지하6층∼지상 23층 규모로 들어서는 신촌자이엘라는 전용면적20㎡~36㎡ 규모의 소형 주택으로,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 오피스텔 155호실 등 총 247가구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20㎡~29㎡ 로 총 7개 타입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36㎡ 로 총 8개 타입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0만원선이며, 입주는 오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신촌자이엘라는 기존의 소형주택과는 달리 전면폭을 최대한 확보한 평면설계로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 및 환기에 유리할 뿐 아니라,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었다. 좁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부공간을 각각의 기능에 맞게 구획한 평면을 선보인다.
세탁, 건조, 다림질이 한 공간에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을 비롯해 소형 가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컴팩트 키친존, 숨은 수납공간을 찾아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스마트 퍼니처존, 디지털기기 사용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 AV존 등이 풀퍼니쉬드 빌트인 시스템(일부 옵션)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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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또한 신촌지역의 문화적 다양성 및 생동감을 반영해 지역내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을만큼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신촌자이엘라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최상층에 계획한 피트니스와 라운지로, 이곳에서 운동과 휴식을 통해 도심속 여유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옥상공간에는 ‘스카이가든’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 곳 스카이가든은 계단을 통해서만 올라올 수 있어 활용도가 떨어지던 일반 옥상공원의 단점을 보완해 옥상층까지 엘리베이터를 운영, 이용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도모했다.
신촌자이엘라 모델하우스는 오는 27일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서 오픈하며, 청약은 오는 30일 및 5월 1일까지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일이며, 계약은 3일과 4일 양일간 실시한다. 1577-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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