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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금호건설 보석의 도시에 보석같은 아파트 ‘익산 금호어울림’ 분양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 금호건설(총괄사장 기옥)은 전북 익산시 신동에서 ‘익산 금호어울림’<투시도>을 분양한다. 신동 주공아파트 자리에 새로 들어서는 것으로 지하 2층~지상 23층의 11개동 총 723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84㎡ 212가구, 124㎡ 48가구 등 26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금호건설은 주변지역이 단독, 연립 등의 저층 밀집지역인만큼 단지 설계를 차별화해 익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탑상형과 판상형으로 배치했고, 단지내 3m 고저차를 활용해 1.5개 층의 데크형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했다. 최고 23층으로 조망권도 탁월하며, 2개동은 필로티 설계로 저층 가구의 채광과 입주민의 공간이동도 고려했다. 특히 1,2층 천정고를 2.5m로 높여 개방감을 더했다.

단지내엔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공원과 정원으로 조성했다. 화강석과 잔디, 정자, 조형물 등으로 꾸민 전통정원인 백제정원과, 실개천과 연못을 조성한 휴식공간인 보석분수정원, 수정의 이미지를 정원으로 형성화한 수정정원 등이 설치된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보물놀이터와 유아놀이터도 들어서고, 배드민턴장 등 주민운동시설도 곳곳에 설치된다.

익산 금호어울림은 금호건설이 최근 자체 개발해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Multi-Smart-Switch)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일괄소등, 엘리베이터 콜, U-보안, 대기전력차단, 가스차단, 외출모드, 보일러차단 등의 설정 기능이 한군데 모여 있어 각종 기능을 외출 시에 한 번의 동작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기전력 차단과 함께 각 방마다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온도조절시스템도 설치된다. 차량 출입구와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엘리베이터 내부에 CCTV가 설치되고, 단지 출입구에는 RF식카드 인식 주차시스템으로 외부차량 관리가 이뤄져 보안도 고려했다.

무왕로, 인북로, 익산대로 등 단지 주변으로 도로가 잘 정비돼 있어 시내ㆍ외곽 이동이 편리하고, 익산시청, 익산병원, 원광대학병원, 소라공원(2015년 완공),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북일초, 이리북초, 이리북중, 남성고, 남성여고, 원광여고 등이 있으며, 단지 위쪽으로 원광대 캠퍼스가 자리해 교육여건도 좋다.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익산시청 인근에 개장한다. (063)853-3337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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