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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마포구에 래미안 물량 쏟아진다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삼성물산이 마포권에 래미안 물량을 쏟아낸다. 용강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리버웰의 청약마감에 힘입어 이달 말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투시도>와 내달 래미안 밤섬 리베뉴를 분양한다.

당장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가 27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마포구 아현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한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전용 59~147㎡형 3885가구의 대단지다. 아현뉴타운 내 최대규모 단지로 일반분양 물량도 886가구로 풍성하다.

마포 리버웰 청약 마감에서 마포의 인기가 다시 증명되면서 이번 분양도 눈길을 끈다.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도 강남북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와 직주근접 효과가 뛰어난 도심을 원하는 수요자가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같은 마포권인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도 마포로를 이용해 이용해 여의도와 서울 4대문안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강북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비롯해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3분거리로 바로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여건도 아주 편리하다. 특히 도보 10분거리에 5호선과 6호선 환승이 가능한 공덕역이 위치해 멀티역세권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단지 고저차를 이용한 특화설계가 눈길을 끈다. 판교신도시, 동백지구 등에서 볼 수 있는 아래층 옥상을 정원처럼 이용하는 타운하우스 개념을 아파트 단지에 적용해 일부 동의 전용면적 84㎡형 저층 부위는 타운하우스 방식으로 시공된다. 또 대단지의 넓은 면적에 조경률이 41.5%나 돼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하늘공원, 레포츠공원 등 다양한 테마 휴식공간이 마련되고, 1.1㎞의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해 도심속 휴양지와 같은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02)749-7973

상수 1ㆍ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는 한강이 가까워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망원ㆍ난지 한강시민공원이 도보거리에 있고, 일반분양가구 중 로얄층으로 불리는 중층이 다수 남아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과 철새도래지인 밤섬 조망까지 가능하다. 또한 하늘공원, 와우산 공원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상수 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는 지하 4층~지상 21층, 6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25㎡, 429가구의 아파트로 17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상수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2차는 지하 3층~지상 24층, 8개동 전용 59~147㎡, 530가구로 일반분양은 172가구다. 일반분양 대부분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02)793-0032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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