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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해피엔딩’, 방송 2회만에 비지상파 시청률 1위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이 방송 2회 만에 지상파를 제외한 전 채널에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 24일 방송된 ‘해피엔딩’은 첫 회보다 0.3%포인트 상승한 1.94%(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2%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2.73%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상승 속도는 최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아내의 자격’에 비해서도 월등히 빠른 것. ‘아내의 자격’은 첫 회 평균 1.3%로 방송을 시작해 5회째에 비 지상파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해피엔딩’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불치병인 다발성골수종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 두수(최민수 분)가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몸부림치는 내용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죽기 싫어!”라고 절규하는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4월 25일 JTBC는 ‘아내의 자격’ 후속으로 김지수 류정한 주연의 ‘러브 어게인’(극본 김은희, 연출 황인뢰)이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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