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은 지난 4월 24일 공개된 가수 미의 첫 정규앨범 ‘뷰티풀(Beautiful)’ 메인 타이틀곡 ‘향수’ 뮤직비디오에서 버스 안 애틋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특히 해금은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오열 연기를 선보였기에 이번 키스 장면은 더욱 눈길을 끈다.
또 해금은 남자에게 상처받은 여자의 심정을 실감나게 표현해냈으며, 강렬한 스모키 화장을 하고 오열을 토하는 등 녹록치 않은 연기력으로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
미의 신곡 ‘향수’는 사랑했던 사람을 잊지 못해 그 사람이 쓰던 향수를 뿌리며 살아간다는 내용의 슬픈 발라드곡이다. 아울러 이번 뮤직비디오는 박경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노래 제목 ‘향수’에 걸맞게 인물과 배경이 자연스럽게 향수에 물드는 특별한 기법을 연출해 뮤직비디오의 느낌을 한층 세련되게 완성했다.
한편 미는 오는 27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