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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영, 3년 만에 가요계 컴백..댄스퀸 복귀
가수 백지영이 댄스가수로의 존재감 굳히기에 나선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4월 25일 “백지영이 오는 5월 중순 미니음반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댄스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댄스곡으로 미니음반을 발매를 하는 것은 지난 2009년 8월 13일 발표한 ‘내 귀에 캔디’가 수록 된 ‘EGO’ 이후 3년만이다. 그 동안 드라마 OST와 정규 음반 등 주로 발라드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이번 음반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발라드퀸’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앞서 댄스곡으로 활발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아울러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발매하는 발라드 음반과 드라마 OST마다 각 종 음악차트를 휩쓸었다. 이처럼 그는 댄스와 발라드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균형감을 가진 유일한 여성 솔로 가수로 평가 받아 왔다.

때문에 그의 댄스곡 컴백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발매하는 곡의 상당수를 히트시키면서 ‘발라드 퀸’으로 자리매김한 백지영이 댄스음악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이번 음반에 팬들은 물론, 음반 관계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음반 콘셉트를 밝힐 수는 없지만 이번 미니음반엔 백지영이 직접 타이틀 곡 포함한 수록 곡 한 곡 한 곡에 모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다. 기존에 보여준 콘셉트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백지영은 현재 케이블채널 엠넷(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도전자들의 코치로서 트레이닝에 힘쓰고 있으며, 오는 5월 중순 발매 예정인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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