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적도의 남자’, “연장방송 논의中, 구체적 단계 아냐”
수목드라마 꼴찌에서 1위의 자리까지 오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KBS2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한상우)가 연장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월 24일 오후 ‘적도의 남자’ 제작사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어제(23일)까지 ‘적도의 남자’ 연장방송에 대한 협의를 진행 했던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적도의 남자’ 자체가 반응이 좋아서 내부적으로 이야기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후속작 ‘각시탈’과는 무관하다. ‘각시탈’은 현재 촬영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다. 좋은 작품들은 연장 방송에 대한 이야기가 늘 나온다”고 일축했다.


‘적도의 남자’ 연장에 관한 이야기는 KBS 측 내부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연장이 결정되더라도 제작사 측과 배우들의 스케줄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조정해야 할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이에 대해 “스태프, 배우, 작가 분 등 부분적인 면을 논의 중에 있다. 현 단계에서는 연장을 해도 좋을지 아닐지 그런 단계를 협의하고 있다”며 “2회-4회 등으로 확정짓는 상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탄탄한 구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뒷심을 발휘해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