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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냉면사업 시작…‘꼬꼬면’ 성공신화 이을까?
[헤럴드생생뉴스] 개그맨 박명수가 ‘매운 물냉면’을 출시하며 냉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매운 물냉면’ 레시피 개발에 성공한 박명수는 오는 30일 오후 5시40분부터 GS홈쇼핑에서 생방송으로 직접 판매에 나선다.

매운 물냉면은 쫄깃한 메밀면 위에 특별한 비법이 담긴 양념장을 얹고 냉면육수를 부어 먹는 냉면으로, 박명수가 직접 개발한 매콤한 양념소스가 일품이라는 설명이다.

박명수는 평소 냉면을 좋아해 맛집을 찾아다니는 냉면 마니아로, 이번 레시피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택에서 직접 냉면 소스를 개발해 먹을 정도로 육수와 양념장 제조에 일가견이 있어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맛을 개발해냈다는 후문.


다양한 외식 사업을 해온 박명수는 그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운 물냉면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냉면 업계에서 1인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박명수는 “다양한 음식사업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입맛도 세대별, 시대별로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됐다”면서 “요즘 경기가 침체되고 외식비 등 물가도 높아 일주일에 한번쯤은 남자들이 가족들을 위해 집에서 직접 냉면요리를 선사해 줘야 한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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