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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 마리오 3D로 즐긴다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오는 28일부터 슈퍼 마리오 게임을 3D로 즐길 수 있게 된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슬라이드 패드를 이용해 3D 영상으로 슈퍼 마리오 게임을 할 수 있는 ‘슈퍼 마리오 3D랜드’를 28일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마리오는 3D 공간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앞 구르기, 엉덩이 찍기, 벽차기 등의 다양한 액션을 선보인다. 모험 중 ‘슈퍼나뭇잎’을 얻으면 ‘너구리마리오’로 변신해 꼬리를 흔들어 적을 쓰러뜨리거나 공중에서 천천히 이동할 수 있다.

또 부메랑을 던져 적을 공격하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아이템을 가져올 수 있는 ‘부메랑마리오’,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하늘 높이 오르는 ‘프로펠러박스’ 등의 새로운 변신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치 실제 망원경을 보듯이 닌텐도 3DS의 본체를 움직여 주변을 둘러보거나 숨겨져 있는 장치를 찾아내는 등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독특한 액션도 즐길 수 있다.

슈퍼 마리오 3D랜드 소비자가격은 4만2000원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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