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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 마시고 바르고…봄의 유혹 더 뜨겁다
빙그레 ‘아카페라 엑스트라샷’
SHB급 최고원두…원액도 맛도 두배

식음료, 화장품 등 소비재업체들이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앞세워 봄 사냥을 개시했다. 올해 봄 사냥의 키워드는 ‘프리미엄’ ‘건강’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같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 신상품이 연일 쏟아지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올봄 소비재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상품들의 마케팅 행보를 들여다봤다.

올봄 커피음료 시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프리미엄 커피음료가 있다. 빙그레의 ‘아카페라 엑스트라샷’이 그 주인공이다. ‘아카페라 엑스트라샷’은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이다. ‘아카페라 엑스트라샷’을 즐기는 커피 마니아가 유독 많은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아카페라 엑스트라샷’은 과테말라 안티구아 해발 1600m 이상의 고산지에서 생산된 최고 등급 SHB급 원두를 사용, 커피 본연의 맛과 스모키향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맛과 향뿐 아니라 감각적인 제품 디자인도 인기 비결이다.

빙그레는 제품 중앙에 더블 샷을 나타내는 독특한 이미지와 무 광택 표면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렸으며, 커피의 맛에 집중한 ‘심플’함을 디자인 콘셉트로 삼았다.


‘아카페라 엑스트라샷’은 다크 카페라떼, 다크 카라멜라떼, 다크 바닐라라떼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아카페라 엑스트라샷’은 기존의 ‘아카페라’ 커피 시리즈가 페트형에서 컵 타입으로, 원샷에서 더블샷으로 확장된 제품이다. 2008년 시판된 페트형 커피음료 ‘아카페라’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넣어 감칠맛이 뛰어나고 향이 풍부한 게 강점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커피는 원두에 열을 가열해 볶는 과정인 로스팅을 통해 커피의 향을 결정한다”며 “아카페라 커피음료는 강배전인 ‘프렌치 로스팅’을 통해 잡미를 최소화하고 커피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커피 마니아층으로부터 큰 인기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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