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건축학개론’, 장르 한계 불구 321만 관객 돌파..‘우행시 넘었다’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 제작 명필름)이 한국 역대 멜로영화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4월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21일 누적 관객수 321만 9472명을 동원했다.

이처럼 ‘건축학개론’은 멜로라는 장르적 한계를 뛰어 넘고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이 영화는 ‘너는 내 운명’(305만)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313만)의 기록을 넘어서는 영광을 안았다.

‘건축학개론’은 30-40대 남성 관객의 열광적 지지를 끌어내며 멜로영화 관객층의 외연을 넓혔으며 90년대의 시대적, 문화적 감성을 영화에 이끌어 냄으로써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첫사랑의 애틋한 추억을 자극하며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의 호연이 극의 감성을 높인다는 평이다.

한편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이라는 감성적인 소재에 ‘건축’이라는 이색 소재를 접목한 로맨틱 멜로 영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