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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수조, 김을동, 조동원 전대 준비위원 - 5월15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전당대회 일정을 5월 15일로 확정하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전대 준비위는 권영세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조동원, 김영우, 김을동, 배은희, 홍지만, 박창식, 강은희, 김상미, 유경희, 손수조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부산 사상에 출마했다 떨어진 손수조 씨가 전대 준비위에 참여하게 된 것이 눈길을 끈다. 손 씨는 앞서 “박근혜 위원장의 대선캠프에서 일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전당대회는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바뀐 뒤 처음 치러지는 것이니만큼, 당의 쇄신 의지를 철저히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차분한 마음으로, 근신하는 마음으로 전대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했다. 김수한 당 상임고문을 위원장으로 하고 여상규 의원이 부위원장, 김재원, 김회선, 경대수, 권은희, 함진규, 김진태, 류지영, 현영희, 이에리사 등 11명이 선관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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