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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 음원 유통시스템 합리화 나서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현대카드는 다음 달 9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인 ‘현대카드 MUSIC’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 MUSIC(music.hyundaicard.com)’은 ▷음원 프리마켓 ▷인디 뮤직 ▷브리티시록 ▷현대카드 뮤직 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음원 프리마켓은 다양한 뮤지션들이 원하는 가격에 자신들의 음원을 판매하고, 팬들은 여러 장르와 스타일의 음악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음원유통 공간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음원 프리마켓은 뮤지션 중심의 합리적인 음원 유통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현대카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공비 및 운영 수수료를 제외한 모든 판매 수익을 뮤지션들에게 지급한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뮤지션들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국내 최고 수준인 음원 판매금액의 80% 가량이 된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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