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러브스토리' 라이언 오닐, 전립선암 투병 중
[헤럴드생생뉴스]영화 ‘러브스토리’로 라이언 오닐(70)이 전립선암에 걸려 투병 중이다.

오닐은 17일 (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처음 암에 걸린 사실을 알았을 때 충격을 받았지만 다행히조기에 발견돼 호전되고 있고 곧 완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닐은 전립선암 2기 판정을 받았다. 미국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숫자가 높아질수록 중증이며 4기가 가장 심각한 상태인데 오닐의 경우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상태다. 오닐은 지난 2001년에도 골수성 백혈병 판정을 받기도 했다.

현재 암투병 중인 오닐은 지난 2009년 아내 파라 포셋도 암으로 잃었다. 오닐은 아내와의 긴 사랑을 담은 책 ‘우리 둘: 파라와 함께 한 내 삶’을 오는5월 출간할 예정이다.

지난해 오닐은 25년 동안 소원했던 딸 테이텀 오닐과 부녀 관계를 회복하고 ‘라이언과 테이텀: 오닐 부녀 이야기’라는 다큐멘터리로 이목이 집중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