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조직위 권경상 사무총장과 제임스 하이모위츠 힐앤놀튼 스트래티지스 아시아 총괄 사장, 정현순 한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4인천아시안게임 글로벌 홍보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조직위원회는 힐앤놀튼 스트래티지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아시아를 춤추게 하자(Cheer, Asia)’라는 캠페인 주제를 바탕으로, 스포츠와 한국문화를 결합시켜 아시아인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홍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2013년부터는 아시아 주요 6개 도시(광저우, 싱가포르, 도쿄, 뉴델리, 두바이, 카자흐스탄)에서 스포츠, 문화, 관광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한 로드쇼 진행 및 주요 도시를 포함한 25개 국가의 언론매체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힐앤놀튼 스트래티지스는 지난 2008년 북경올림픽 조직위원회의 홍보컨설팅을 수행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 홍보 컨설팅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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