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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트인 샤워 시스템 개발…대우건설, 이달 첫 적용
대우건설(사장 서종욱)이 기존 욕실 샤워 시스템의 개념을 바꾼 독창적 디자인의 ‘빌트인 샤워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샤워 시스템은 해바라기 샤워 헤드와 배관이 노출돼 있어 제품이 차지하는 시각적 부담감이 높았으나, 대우건설의 ‘빌트인 샤워 시스템’은 기본 배관을 과감히 벽체 안으로 집어넣고 해바라기 샤워기 대신 레인샤워(Rain Shower)를 샤워부스 천장에 매립해 고급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핸드샤워와 수전 몸체를 일체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무엇보다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빌트인 샤워 시스템’은 온도와 유량을 각각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 방식을 적용해, 항상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고, 핸드샤워ㆍ헤드샤워 전환이 쉬울 뿐만 아니라, 물 절약까지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이 시스템을 이달 분양 예정인 ‘충주 푸르지오’에 첫 적용한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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