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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과 그림자’ 신다은, 이필모 실체 알고 ‘멘탈붕괴’
배우 신다은이 혼란에 빠졌다.

신다은은 지난 4월 16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 동철(류담 분)을 통해 수혁(이필모 분)의 만행을 듣고 혼란스러워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명희(신다은 분)는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의상실로 꽃 배달 선물을 보낸 동철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밝히며 거절의 의사를 전했다.

동철은 명희가 좋아하는 사람이 수혁임을 알게 된 후 “네 아버지 돌아가신 일, 기태의 범죄 단체 수괴 누명, 4년간의 도망과 고생은 모두 차수혁 짓이다”며 그에게 수혁의 만행을 설명했다.

수혁의 실체에 대해 알게된 명희는 경악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혼란스러움을 다잡지 못하고 눈물을 삼키며 밤거리를 걸었다.

그는 충격과 슬픔, 괴로움 등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낸 명희의 심경을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명희가 이제는 수혁에 대한 마음을 접겠지” “명희야 수혁이보다는 동철이가 낫다” “명희 멘탈붕괴 될 만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빛과 그림자’에서는 기태(안재욱 분)와 태수(김뢰하 분)가 삼청교육대에 끌려가는 모습과 이들을 구하려는 정구(성지루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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