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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과 그림자’ 시청률 하락 불구 동시간대 1위 ‘따라올 자 없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지만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4월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전국 시청률 2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이 나타낸 24.1%보다 3.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2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월화극 독보적 존재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안재욱 분)와 태수(김뢰하 분)는 수혁(이필모 분)의 음모로 인해 삼청교육대에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수혁은 정혜(남상미 분)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동시간에 방송한 KBS2 ‘사랑비’는 5.0%, SBS ‘패션왕’은 10.6%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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