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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인생’ 정준, 보드 실력 과시 ‘현란한 솜씨’
SBS 주말극장 ‘맛있는 인생’(극본 김정은, 연출 운군일)의 정준이 보드 실력을 과시했다.

오는 4월 28일 방송하는 ‘맛있는 인생’에서 정준은 극중 성공한 벤처기업 CEO 민태형 역을 맡았다. 민태형은 류현경(장정현 분)과 우여곡절로 얽히면서 인연을 만들어 가는 인물.

최근 분당에 위치한 한 사무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정준은 보드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유로운 웃음과 함께 앞발로 둔 왼발로 방향을 조절하며 다리를 흔들더니 직진뿐만 아니라 유턴도 자유자재로 선보였다. 이에 운군일 감독, 류현경과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정준은 “처음에 보드를 탔을 때는 넘어졌는데, 조금 연습하니까 되더라”며 “전신운동도 되고 생각보다 재미있다. 특히, 대사에도 나오지만 두뇌에 좋다고 해서 더 즐기고 있다”며 웃어보였다. 


그는 ‘맛있는 인생’을 선택한 계기로 “운군일감독님을 뵙고는 2시간 30분동안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다음날 출연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특히 벤처기업 CEO캐릭터도 정말 마음에 들고, 더불어 더욱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인생’은 형사출신인 한식당 주방장 아버지가 네 딸을 향해 펼치는 두텁고 깊은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정준 외에도 박근형, 윤미라, 임채무, 예지원, 윤정희, 최원영, 유연석, 류현경, 유다인, 박윤재, 걸스데이 혜리 등이 출연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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