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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23일까지 연장
당초 17일에서 23일까지로 축제 기간 연장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최근 저온 현상으로 봄꽃의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당초 17일까지 예정이던 축제 일정을 2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문화 행사는 당초 축제 기간인 13일부터 17일 사이에 대부분 열리고, 연장된 기간 동안에는 ‘차 없는 봄꽃길’을 주제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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