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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장거리 로켓 발사, 대포동2호 탄도미사일 시험’
北 장거리 로켓 발사

[헤럴드생생뉴스]미군은 북한이 13일 발사한 장거리 로켓이 ‘대포동 2호’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가 공동 운영하는 통합방위조직인 NORAD(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와 미군은 이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직후 추적을 계속했으며 북한 로켓은 대포동 2호이며 로켓이 1단계서 바다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에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부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북한의 새 지도부가 국제사회의 일치된 발사 철회 요구를 무시하고 이를 강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은 이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의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행위”라고 규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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