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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미디어-서울교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다
[헤럴드경제= 김성훈 기자]서울교육대학교(서울교대)와 교육미디어그룹 헤럴드미디어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교대와 헤럴드미디어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중구 헤럴드미디어 본사에서 교육업무협력 및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상호 간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정서에서 두 기관은 서울교대 학생이 헤럴드미디어 인턴기자로 수련하고, 헤럴드미디어 현직 기자가 서울교대에서 강연을 여는 등의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신항균 서울교대 총장은 “세계적으로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영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면 영어 교육의 한류도 만들 수 있다”며 “영어를 초등교육에 접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수곤 헤럴드미디어 영어사업본부장 역시 “초등학교에 영어 수업이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초등학교에서도 영어 수업에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며 “헤럴드미디어의 영어 교육 관련 노하우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럴드미디어는 지난 3월 19일에도 연세대 평생교육원과 교육업무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 본부장은 “추가적으로 몇 개의 대학과 사업협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미디어그룹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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