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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후유증으로 쉽니다”, ‘시크’한 식당 사장님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4.11 총선 다음날, 한 식당의 셔터문에 붙은 안내글이 화제다.

12일 이광용 KBS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Lee_KwangYong)에 셔터문이 내려진 식당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상수역 인근 이태리 식당의 모습으로, 셔터문에는 ‘19대 총선 후유증으로 금일 영업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가 붙어있다.

이 아나운서가 사진과 함께 “조만간 여기 꼭 한 번 가야겠네요”라는 글을 남기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이 글을 리트윗(RT)하면서 “저도 꼭 한번!”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트위터 이용자들도 “여기 심지어 맛있어요”, “술에 취한 새벽, 총선 후유증으로 결근하겠습니다 라고 팀장에게 문자 보내고 싶었어요”, “식당 사장님도 총선 개표방송에 올인하셨군요. 동병상련. 어딘지 한번 가보고 싶네요”라고 관심을 보였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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