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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민, '나꼼수'와 투표 완료 “나는 허물이 많은 사람”
[헤럴드생생뉴스]민주통합당 김용민(서울 노원갑) 후보가 ‘나꼼수’ 멤버들과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 동신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첫 정치입문에 막말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김 후보는 투표를 마치고 “오늘이 정치에 입문한 지 딱 한 달이 되는 날”이라며 “나는 허물이 많은 사람이다. 모든 것을 유권자와 신의 선택에 맡기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와 함께 투표소에는 나꼼수 멤버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동행, 김 총수는 김 후보의 어깨를 주무르며 “그동안 수고했다”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날 오전에는 김 총수와 주 기자가 진행한 팟캐스트 방송 ‘나꼼수 호외’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옥중 사진집’을 출간한 정봉주 전 의원의 근황을 전하며 “막내(김용민은)는 피투성이가 됐다”는 말로 최근 불거진 김 후보를 둘러싼 갖은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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