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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심이냐?” 코빅 투표독려 영상에 폭소
민심이냐?

[헤럴드생생뉴스] ‘코미디빅리그’ 아메리카노의 투표 독려 영상이 화제다.

tvN ‘코미디 빅리그’와 NHN이 공동 제작한 ‘네이버와 코미디빅리그가 함께하는 백배 공감 4.11 총선 캠페인(이하 코빅 총선 캠페인)이 10일 공개됐다.

‘코빅 총선 캠페인’은 ‘19대 총선 민심이냐?’, ‘4.11 그때를 노리는거야!’, ‘93년생 투표스킬 쓰삼’, ‘투표하게 해달라우’, ‘지민의 존으로 지역 잘리기’, ‘투표하러 고고~고고~’ 등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코미디빅리그2의 ‘아메리카노’를 패러디한 첫 번째 에피소드 ‘19대 총선, 민심이냐?’에서는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가 각각 선거 후보로 등장, 뇌물이 아닌 내물을 주거나 “헌신적인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진짜 헌 신을 보여주는 등 좌충우돌 선거유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1993년 생으로 변신한 김꽃두레 안영미는 “헬멧 안 쓴다고 오토바이를 못 타게 해서 내가 법을 다 바꿔버릴려고 국회의원후보에 등록했다”면서, 자신의 유행어 “민식이냐?”를 “민심이냐?”로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영미는 “4월 11일 투표하는 날이래요. 그것도 모르고 작년에 투표하러 갔다가 19세 이상만 된다는 거에요. 93년생들아 투표하러 가자!”라며 “투표하는 당신! 진정한 간디작살!”이라고 재치있게 투표를 독려했다.

(사진=제19대 총선 특집 페이지 캡처, 19대 총선 투표 캠페인 동영상 캡처)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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