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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맹점 실시간 평가하는 롯데카드, ‘스마트 컨슈머 앱’ 눈길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소비자들이 가맹점을 직접 평가하고 그 내용을 다른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카드는 최근 회원들이 롯데카드로 결제한 가맹점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폭넓은 가맹점 정보를 다른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용 앱 ‘스마트 컨슈머’를 최근 선보였다.

롯데카드 회원들은 전국의 모든 가맹점에서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결제 즉시 ‘스마트 컨슈머’에 반영할 수 있다. 고객이 실제로 가맹점을 이용해야 평가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의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 롯데카드 측의 설명이다.

누적된 정보는 롯데카드 회원뿐만 아니라 ‘스마트 컨슈머’를 내려받은 모든 이용자가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여기에 위치기반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가맹점 정보가 업종별 만족도 순으로 우선 제공된다.



가맹점 역시 ‘스마트 컨슈머’ 앱을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해 매출 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특화된 ‘롯데 스마트 컨슈머 카드’도 함께 출시했다. ‘스마트 컨슈머’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담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스마트 컨슈머’는 실제 이용고객들의 생생한 가맹점 평가와 사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큰 강점”이라며 “회원은 믿을만한 가맹점 평가정보를, 가맹점은 신뢰성 있는 고객의 피드백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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