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위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국과위에서 ‘제2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향후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키로 결의했다.
이번에 선발된 블로그 기자단은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자단 구성멤버로 남극세종기지 월동대, 방송 리포터, 의료봉사자, 창업동아리 회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향후 국과위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책, 연구현장, 흥미로운 과학기술 소식 등을 취재해 블로그(nstckorea.tistory.com)와 페이스북(nstckorea), 트위터(nstckorea) 등의 SNS를 통해 일반에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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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을 가진 이창한 국과위 사무처장과 블로그 기자단. <자료=국가과학기술위원회> |
이창한 국과위 사무처장은 “어려운 과학기술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과학과 호흡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