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콘서트‘에 출연, “결혼은 언제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듯 보인 윤아는 그러면서도 “32세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답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 막 22세가 된 윤아의 깜짝 결혼 계획 발표에 수많은 남성팬들은 상심이 깊어진 상황. 누리꾼들은 특히 “정말 결혼 발표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가슴을 쓸어내리면서도 “10년 뒤면 겨우 32세인데 그렇게 빨리 결혼하겠다는 거냐?”, “안돼!! 너무 빠르다. 누나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서른이 돼도 마흔이 돼도 결혼은 안돼”라는 반응으로 결사반대를 부르짖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타이틀롤을 맡은 월화드라마 ’사랑비‘와 관련 “시청률이 신경쓰인다”는 질문에 “그렇다”는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윤아의 생각은 “작품성이 높고 이번 작품을 하면서 얻은게 많아서 시청률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것. 현재 윤아가 출연 중인 ’사랑비‘의 4회분(3일 방송)은 5. 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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