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시원에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생일을 축하한다. 언제나 빛의 전사가 되어달라”는 멘션을 보냈고 이에 최시원은 “정말 고맙다. 난 당신의 엄청난 팬이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이어졌다.
최시원의 답변에 파울로 코엘료는 “유럽에 오면 나에게 알려달라. 그리고 당신의 팬들도 전사들이다. 그들 역시 당신의 행복한 모습을 원할 것이다”고 다시 한 번 멘션을 전했고 이에 최시원은 “현재 파리에 있지만 내일 중국으로 떠난다. 다음에 꼭 만나고 싶다. 그때는 책에 사인을 해달라”고 말했다.
트위터를 통해 인사를 주고받은 두 사람의 친분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슈퍼주니어가 정말 한류의 중심인가 보다”, “어떻게 파울로 코엘료가 최시원을 알지? 이게 바로 한류의 힘”, “이런게 국위선양인가? 대단하다”고 놀라워하면서 “생일 축하한다”는 최시원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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