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만우절 장난을 사과했다.
이특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 “전화는 꼭 이번호로! 다른 전화는 노노!”라며 “제가 그분들한테는 직접 사과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니 이번호만! 번호 보이죠? 근데 후. 한통만! 불날 뻔했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특이 이 같은 글을 남긴 것은 지난 1일 만우절에 했던 ‘거짓말’ 때문이다.
이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자리의 숫자를 지운 휴대폰 번호를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이특의 아이디 등을 조합해 전화번호를 추정,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당연히 이특의 번호일리 없었으며 그로 인해 피해를 본 진짜 전호번호 주인이 등장했다.이에 이특은 자신의 만우절 장난을 사과하며 진자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 것.
네티즌들은 “이 번호는 진짜인가?”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 전화 불나겠다” “제대로 사과다. 이렇게 번호 공개?”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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