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붉은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 ‘돈의 맛’ 티저 포스터에는 김효진과 김강우가 같은 붉은 색의 의상을 입고 관능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도발적이면서 아찔한 분위기를 자아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최근 영화 전문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영화 ‘돈의 맛’ 성인버전 19금 예고편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돈의 맛’ 예고편은 그동안 영화 예고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위 높은 장면들이 그대로 담겨있어 까다로운 성인인증 단계를 거쳐야 함에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돈의 맛’은 영화 ‘하녀’의 임상수 감독 작품으로 돈과 욕정에 휩싸여 허우적대는 백씨 집안의 안주인 백금옥(윤여정 분)과 남편 윤회장(백윤식) 분, 딸 윤나미(김효진 분), 비서 주영작(김강우 분)을 둘러싼 이야기로 5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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