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KBS-2TV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엄태웅은 매너손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지원’(이보영)이 넘어지자 ‘선우’(엄태웅)이 업어주는 장면에서 주먹을 쥐어 이보영의 허벅지에 자신의 손이 닿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엄태웅 매너손’에 대해 “손보고 반하긴 처음” “훈훈하네요. 매너남” “보기보다 세심한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