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조하랑이 소속사 대표와의 열애설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하랑 소속사 트윈클엔터테인먼트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하랑과 소속사 대표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입니다. 두사람은 소속배우와 대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공적인 협력자 관계로 동행하고 있을뿐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지금까지 사적으로 만남을 가진적은 없으며 업무상 미팅을 가졌을 뿐입니다”며 “게다가 단둘이 만난적도 없으며 늘 매니저와 담당 실장과 동석을 했습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확인해본 결과 현재 조하랑은 교제중인 남자친구가 없습니다”고 거듭 강조하며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앞서 6일 오전 한 매체는 최근 뮤지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하랑이 현재 30대 중후반의 소속사 대표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하랑이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 아침드라마 ‘두근두근 달콤’ 출연 당시 대기실에서 남자친구에게 ‘자기야’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봤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조아랑은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조민아라는 이름으로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하다가 탈퇴 후 뮤지컬 배우로 변신,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