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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집 공개 “순심이 팔자가 상팔자!”
“이효리 집 공개”

[헤럴드경제=박혜림인턴기자] 방송 최초, 가수 이효리(33)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이효리는 자신의 리얼 라이프를 담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골든12’에서 3마리의 고양이와 4마리의 개가 함께 뒹구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동물 보호 및 채식을 생활화하는 이효리 답게 그의 집은 나무 등 친환경 천연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함께 살고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배려도 눈길을 끌었다. 고양이들을 위한 캣 타워와 커튼 너머로 햇살이 은은하게 비추는 거실, 그 가운데 나른하게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개들은 동물애호가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였다.

이효리는 이 집에서 반려견과 반려묘는 물론 동네에 떠돌아다니는 유기견과 유기묘를 데려와 보살피기도 한다고 전해 유기동물보호에 앞장서는 그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지인들과 자신의 애장품을 모아 자선바자회를 직접 준비하는 이효리의 일상과 박시연, 정재형, 임슬옹 등 ‘골든12’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바자회 준비 도중 작곡가 정재형에게 전화를 걸어 10초 만에 1000만원어치의 애장품 기증을 약속받아 ‘10초 카리스마’라는 별명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디자이너 요니P, 가수 배다해, 포토그래퍼 홍장현, 작가 이주희,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등이 함께하는 ‘골든12’는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다양한 사회문제와 현상과 관련,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소셜테이너’ 이효리의 리얼 라이프를 담은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총 12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mne19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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