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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 조혜련, 평상시와 다름없이 마지막 녹화 “아무도 몰랐다”
갑작스런 개그우먼 조혜련의 이혼 소식에 방송관계자들이 놀라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조혜련이 하차를 결정한 한 프로그램 관계자는 4월 5일 오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조혜련이 지난 1일 마지막 녹화때도 별다른 내색을 하지 않았다”며 “함께 계속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지만 조혜련이 중국활동 등을 이유로 같이 못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소때와 다름없이 유쾌하게 녹화를 했다”며 “갑작스런 이혼 소식에 스태프 모두 놀랐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관계자는 “아마 혼자 조용히 프로그램 하차를 준비했던 것 같다”며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조혜련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 역시 “지난 주부터 방송활동을 안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쉬고 있는 중이다. 이혼에 대한 낌새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최근 고정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을 모두 정리하고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1998년 12월 김모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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