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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도의 남자’ 이준혁 “임시완에게 고마워”
배우 이준혁이 자신의 아역을 연기한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준혁은 4월 5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에 위치한 ‘적도의 남자’ 세트장에서 “장일의 아역인 임시완군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매 장면마다 집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장일을 연기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앞과 뒤의 감정신을 연결하면서 몰입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준혁은 아역을 연기한 임시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시완군이 굉장히 잘해줘서 캐릭터에 대한 설득력을 더해준 것 같아 고맙다”면서 “시완군이 입었던 의상과 느낌 등을 참고하면서 맞춰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이날 그는 지난 4일 방송된 엄태웅과 우유를 앞에 두고 묘한 심리전을 펼치는 장면을 떠올리며 “찍기 전부터 대본을 보고 재미있어서 몇 번식이나 기대감을 표했다”며 “찍으면서 내가 생각한 의도와 작가, 감독의 의도가 모두 같은 방향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엄태웅 외에도 이준혁 이보영 임정은 등이 출연하며,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를 담아낸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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