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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기남’, 코믹-스릴러-에로까지 ‘新 복합장르 무비’
영화 ‘간기남’(감독 김형준)이 신개념 복합장르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치정 수사극 ‘간기남’은 간통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간통전문형사의 고군분투를 담은 영화다.

‘간기남’은 기존의 스릴러물 ‘추격자’, ‘황해’, ‘범죄의 재구성’ 등과는 달리 코믹과 에로를 결합시킨 복합장르 영화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그동안 작품들을 통해 진중한 모습을 선보인 박희순이 코믹한 형사 선우로 분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또 주상욱은 어설픈 완벽주의 형사로 ‘허당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여기에 감초배우 김정태와 이한위의 능청스러움과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흥신소 직원 역을 맡은 이광수의 어눌한 모습이 통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더불어 섹시한 미망인으로 데뷔 후 첫 노출연기를 감행한 ‘팜므파탈’ 박시연과 간통이라는 자극적인 소재의 에로틱한 분위기가 작품의 핵심 포인트로 작용,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간기남’은 4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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