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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 “20~30대 헤어진 연인 노래하고 싶었다”
가수 양파가 1년만에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를 들고 컴백했다.

양파는 1년동안 공백기를 가지면서 20~30대 헤어진 연인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싶었고,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의 작품인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를 듣자마자 너무 부르고 싶었다고 전했다.

양파는 5일 자정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 음원을 발표했고, 엠넷, 소리바다, 다음 등 주요 온라인음악사이트에서 아직까지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외의 음악사이트에서도 버스커버스커등 막강한 가수들과 1~2위를 접전 중이다.

양파와 다비치 이해리가 듀엣한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는 슬픈 멜로디 선율에 양파와 다비치 이해리의 서로 다른 느낌의 감성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가슴 아픈 가사의 사랑노래로 20~30대 여성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양파는 97년 데뷔 이후 15년 동안 지닌 코로 부르는 창법과 비음으로 끌어 올려 부르는 창법을 과감히 버리고 더 호소력이 짙고 애절한 창법으로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를 가창했다.

4일 공개된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 뮤직비디오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의 원태연감독과 영화 ‘놈놈놈’의 이모개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이요원, 백성현이 열연을 펼쳤다.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 뮤직비디오는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유튜브 공식채널(http://www.youtube.com/coremidas)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음악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1년 만에 발매되는 양파의 정규앨범 ‘Together’에는 다비치 이해리를 비롯해 티아라 소연, 남녀공학의 신종국, 4단 고음 소녀 섀넌이 함께 참여했으며, 5월 1일 발매된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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