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혁재 아내 “남편 룸살롱 가는 것 알고 있었다”
“이혁재 아내 룸살롱 심경 고백, 이혁재 소득세”

지난 2010년 룸살롱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이혁재의 아내가 이 사건과 관련, 자신의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혁재의 아내는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에 출연한 이혁재가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작스레 자신에게 전화를 연결한 가운데 털어놓게 된 것.

이날 MC가 이혁재의 아내에게 “남편의 사건 장소가 아내로서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 같다”며 조심스레 묻자 이혁재의 아내는 “사건 장소가 룸살롱이라서 더 많은 욕을 하는 것 같은데 남편이 개그맨이 되고 나서도 룸살롱에 갔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룸살롱에) 갔던 날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 얘기해줬고 결혼 전에도 룸살롱에 데려간 적이 있어 걱정은 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취객들이 시비를 많이 걸기 때문에 오픈된 곳이 아닌 게 낫다는 생각도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이혁재는 ‘룸살롱 폭행 사건’으로 자숙하며 지낸 2년 간의 시간을 보낸 것과 관련, “리얼 예능 프로그램은 계속될 것이지만 앞으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에인들의 리얼 갱생 버라이어티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히며 “신사장(신정환), 강회장(강호동), 몽부장(MC몽)”을 거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잘 나갈 때 4년 동안 국정 감사 출연료 1위였다. KBS만 놓고 본다면 다작을 했었기 때문에 아마도 가장 많은 돈을 받았던 연예인이었을 것”이라며 “그때 종합 소득세만 3억에서 3억 5000만원 정도 납부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은 오는 6일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림 인턴기자〉mne19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