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200F는 1610만 급 고화소에 3인치 LCD와 광각 27㎜ 삼성 렌즈를 적용해 넓은 화각과 원근감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이는 ‘스마트 카메라’의 전략 제품 중 하나로, 와이파이를 내장해 촬영한 이미지를 카메라에서 직접 SNS에 업로드 및 이메일 전송할 수도 있다.
또 모바일 링크나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직접 스마트 폰으로 전송할 수 있어 촬영한 사진을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4/04/20120404000918_1.jpg)
이와 함께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이는 이미지를 스마트 폰으로 직접 보고 이를 원격 촬영할 수 있는 리모트 뷰파인더, 카메라의 사진을 PC에 자동으로 저장해 주는 오토 백업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올쉐어(AllShare) 기능으로 스마트 폰, 스마트TV,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간 무선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에 별도의 작은 프레임을 제공해 사진에 대한 짧은 코멘트를 동영상과 음성 등으로 기록하고 하나의 이미지로 저장하는 ‘셀프 인증 촬영’ 등 다양한 촬영모드를 응용해 개성을 표현할 수도 있다.
HD급 동영상 촬영과 재생이 가능하고, 동영상 이어 찍기와 동영상 장면 캡쳐도 가능하다.
ST200F는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4만9000원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