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저가형 태블릿PC 브랜드 ‘아이놀’ 국내 론칭쇼 가져
3월 30일 논현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한국 공식 론칭 행사 성료

세계적인 태블릿PC 업체인 아이놀(Ainol)이 지난 3월 30일 논현동에 위치한 리츠 칼튼 호텔에서 한국 공식 론칭 행사를 열었다.


아이놀의 이번 국내 론칭은 새로운 아이템의 적응력이 빠른 한국을 겨냥한 마케팅 시도다. 아이놀 측은 그동안 미국, 러시아, 중동 등에 진출에 성공한 만큼, 한국지사를 통해 아이놀의 제품군이 발 빠르게 소비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제품은 노보7 팔라딘과 오로라. 팔라딘은 ▲7인치 LCD 디스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4.0(ICS) ▲1GHz Aburst 프로세서 ▲8GB의 저장공간 ▲512MB 메모리 등을 지원한다. 또한 MKV나 MP4를 포함한 1,080p급 고화질 동영상도 재생이 가능하며, 179,000원이라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오로라의 경우 ▲구글의 안드로이드 4.0을 내장하고 있으며 ▲1.2GHz 매니코어 A10 프로세서 ▲8GB 저장공간 ▲1GB 메모리를 지원한다. 두께 역시 9.9mm로 기존보다 더 얇아졌다. 팔라딘과 달리 전면에 카메라가 추가되고, 재생능력이 뛰어나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것이 장점이다.


아이놀 전자 왕재민 대표는 “OS 프로세서가 탑재된 태블릿PC가 한국에 정식으로 선보이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인용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태블릿PC를 한국 소비자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